9월 13일 오후 1시 30분에 모인 북아시아태평양지회 행정위원회는 오늘 중국연합회 재조직에 관한 결의를 했다. 중국본토와 홍콩/마카오, 대만이 중국연합회를 구성하고 있었으나 보다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 중국연합회에서 대만을 분리하여 지회의 직할 합회로 만드는 것이다. 새롭게 결의한 내용에 의하면 중국연합회의 구성은 대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된다.

이제까지 중국연합회 산하기관이었던 대만 내의 기관들 곧 대만삼육대학교, 대만삼육의료원, 시조사 역시 지회의 기관으로 편입된다.

 

지회의 결의는 대총회로 보내져 10월에 있을 대총회 연례행정위원회의 결의를 받게 되고, 11월에 있을 지회연례행정위원회에서 대총회의 결의내용을 실시하는 결의를 하게 되며, 2013년 1월 1일부터는 새로운 체제가 출범한다. 중국연합회는 보다 중국 선교에 집중하게 되며, 대만합회는 지회의 여러 부서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