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PMM 개척선교사들의 아버지로 알려진 스즈키 시게하루 목사(84세)가

5월 21일 한국으로 돌아온 PMM 개척선교사들을 방문하던 중

노환으로 삼육의료원 서울병원에 입원했다..

 

일본에 파송된 모든 PMM 목사들을 위해 기도와 영적후원 그리고 재정적인 후원을 해온 스즈키 목사는

한국으로 귀국한 PMM 개척선교사 열 가정이 경비를 모아 초청을 하여

전국에 있는 PMM 개척선교사 가족들을 방문하던 중에 입원하게 되었다.

 

선교사들은 목사들과 사모들이 당번을 정하여 24시간 병실을 떠나지 않고 스즈키 목사를 간병함으로

스즈키 목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5월 23일에는 전역재림군인협회(회장: 강광석 장로) 회원 12명이 문병하며 한국인 목회자들을 도와주신 스즈키 목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들의 방문을 받은 스즈키 목사는 입원을 하게 되어 귀한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고 고마워 했다. 스즈키 목사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기도가 요청된다.

 

481.jpg
병실을 지키고 있는 2기 PMM 이원호 목사와 이창섭 목사 부부와 병실을 방문한 한국연합회 청소년부장 김원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