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삿 6:33-40
기드온이 미디안을 물리침(33-35)
[33] 모든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쪽의 다른 백성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그들은 요단 강을 건너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쳤습니다. [34]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들어갔습니다. 기드온은 나팔을 불어 아비에셀 사람들이 자기를 따르게 했습니다. [35] 기드온은 므낫세 온 땅에 명령을 받고 심부름 하는 사람을 보냈습니다. 므낫세 백성도 부름을 받고 기드온을 따랐습니다. 기드온은 아셀과 스불론과 납달리 백성에게도 심부름 하는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들도 올라와 기드온과 그의 군대를 맞이했습니다.
표적을 구함(36-40)
[36] 그 때에 기드온이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주께서는 제가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을 도와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7] 보십시오! 제가 타작 마당에 양털 한 뭉치를 놓겠습니다. 양털에만 이슬이 맺히고, 다른 땅은 모두 마르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주께서 저를 쓰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믿겠습니다.” [38] 기드온이 말한 대로 되었습니다. 기드온이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양털을 짰더니, 물이 한 그릇 가득히 나왔습니다. [39] 기드온이 다시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저에게 화내지 말아 주십시오. 한 번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번만 더 시험해 보게 해 주십시오. 이번에는 양털은 마르게 하시고, 그 주변의 땅은 이슬로 젖게 해 주십시오.” [40] 그 날 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이 말한 대로 하셨습니다. 양털은 말라 있었으나, 그 주변의 땅은 이슬로 젖어 있었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여호와의 신이 언제 기드온에게 임하셨습니까?
2. 기드온은 왜 표적을 구하였습니까?
▉ 본문해설
기드온이 미디안을 물리침(33-35)
이전에 옷니엘과 에훗에게 임하셨던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셨습니다. 기드온은 담대하게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여 백성들을 모았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임할 때, 사사는 힘을 얻었습니다. 용기와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일을 할 때, 그분의 성령님이 함께 하시고, 격려하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수행할 때 인간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 지도자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할 때 백성들은 감동을 받고 따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드온이 보낸 영에 따라 즐거이 모였습니다. 오늘날에도 여호와의 영이 지도자에게 임할 때, 백성들은 순종하며 따르게 됩니다.
표적을 구함(36-40)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이 사업을 위하여 자기를 부르시고 자기와 함께 하시리라는 보다 더 분명한 증거 없이는 감히 군대의 선두에 설 수 없었다. 기드온은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 하시거든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사면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 내가 알겠나이다”라고 기도하였다. 아침에 본즉 양털은 젖었고 그 반면에 땅은 말랐다. 그러나 양털은 대기 중에 있을 때에 자연히 습기를 흡수하므로 이 시험은 결정적이 될 수 없으리라는 의심이 일어났다. 그러므로 기드온은 그의 극단적인 신중성이 여호와께 불쾌히 여기심이 되지 않도록 간청하면서 그 표징이 반대로 되도록 간청하였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요구를 허락하셨다”(부조, 548).
▉ 적용
1.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성령님이 임하심을 확신하고 일을 시작하는가?
2.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가?
▉ 기도
여호와의 영이 나를 감동하사 즐겨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고, 동역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협력하는 마음을 주시고,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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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001 강상희
고등학교때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과의 연관을 맺어서 생각하고 움직이고 행동을 했는데...
요즘에는 나를 먼저생각한다. 내생각을 먼저하고 내 이익을 먼저생각한다.
사실 요즘에 깨닫지못하고 있었다. 내가 내생각만 한다는것을.. 지금 이걸쓰면서 새삼느낀다.
내가 요즘 그러고 살고있구나..하고말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간절안 마음으로 기도를 해도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안하고 내가 필요하니깐;...
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를 한다. ..휴
2010121037한보라
하나님의 사업을 행할때에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리라는 분명한 확신이 없이는 군대에 서지 않았던 기드온. 자신의 힘과 능력보다는 하나님의 힘을 구하고 의지했던 기드온이였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더욱 사랑하여 주시고 그의 기도에 배로 응답을 해주셨다. 나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께 묻는것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하여 그것을 도와달라고 드리는 기도가 태반이었던것같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선 항상 응답해 주셨다. 매사에 예스는 아니었지만 어찌되었던 하나님께선 내 기도에 다 응답을 해주셨다. 어찌보면 이기적인 나의 기도에도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 앞으로 나도 기드온과 같은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
솔직히 아직까지 모든 일을 할때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거나 기도를 하지는 못합니다.
정말 어려운일이 있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
내 힘으로 (사람 힘으로는) 도저히 안될 일 같은 (입시, 가족의 병) 등에는 기도를 해봤지만
막상 그일이 끝나고 나면 그때처럼 기도가 잘 되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연관 하거나 하는 것이 습관되지 않아서 인지는 몰라도 조금은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본문에 나온 가드온은 일상의 일을 하나님과 연관시켜 생각하며 기도했고 그걸 응답해주신걸 보면
참 신기한데 가드온의 그러한 행동이 노력과 의지 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그 의지가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2009121036 주미지
기드온과 사사가 일을 행할 때 ‘여호와의 영’이 함께 한 것처럼 나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요즘 어쩐 일인지 마음이 복잡하고 심란하여 공부에도 잘 집중할 수 가 없었는데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명상을 해서 마음을 다스리려고 한다.
내가 계획한 일과 내가 한 모든 일들이 후회 없이 모두 잘 풀렸으면 하고
요즘 자주 생각하는 것 같다.
모든 일을 행할때 주저 할때가 많다. 나뿐만 아니라 사람들 모두가 그렇다.
이 일이 실패하면 어쩌지? 잘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많이 힘들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내 마음속에 주님이 항상 함께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일이라 생각이 든다.
내 소명이라 생각하고 행할때가 종종 있게된다.
하나님은 정말 나를 구원하신것 같다.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한 나를 나에게 선물을 들고 찾아 오셨다.
나도 이제 하나님께 선물을 드려야 겠다. 열심히 기도해하는게 하나님이 바라시는 선물이라 생각된다.
2010121006 김효선
아직 신실한 신도가 아닌 나에게있어서 무슨 일을 할때 하나님이 생각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나부터 생각한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행한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너무 이기적이게도 나에게 간절한 일이 생긴다면 그때서야 비로소
하나님을 찾는다. 그렇게 해서 결과가 좋았던 적도, 나빴던 적도 있었다. 결과가 좋았다면 내가 간절히
바랬더 마음은 사라지고 오직 나의 힘으로만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과가 나빴다면 나는
하나님은 이런것도 안도와주고 이런식으로 중얼중얼 댄다.
항상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때만 생각나지 까먹곤한다.
그런 반응을 보인다면 하나님꼐서는 다음엔 날 도와주지않을꺼라 생각하다.
이제는 모두 하나님의 도움으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해야겠당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이 사업을 위하여 자기를 부르시고 자기와 함께 하시리라는 보다 더 분명한 증거 없이는 감히 군대의 선두에 설 수 없었다.하나님께거 그의 요구를 허락하셨을때 그는 용기를 얻었고 일을 시작하였다.자신의 약한 능력을 믿지 않고 전지전능한 하나님께 모든것을 구하고 성령의 확신을 얻고 일을 행하였던 기드온을 보면서 나는 늘 매일 내편에 서서 나의 이기적인 직감과 판단대로 모든일을 결정해놓고 그렇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게 더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실망하고 또 넘어지는 나를 돌아보게 된다.먼저 하나님께 구하고 의지하였을때 밀려오는 무언의 평안과 조력의 힘을 느낄때를 또 생각하게 된다.그랬을때 더 즐겁게 저절로 나누고 협력할 수 있었던 때를 떠올려본다. 매일의 삶속에서 먼저 구하고 또 사랑을 달라고 기도하면서 그 사랑에 감동되어 저절로 나눌수 있는 삶을 살기를 오늘도 기도하고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