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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금요일 - 사랑에 기초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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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요일 4:21)


경건의 기초는 사랑입니다. 아무리 말을 많이 한들 사심 없이 형제를 사랑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을 순전하게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그리스도와 섞일 때 저절로 생겨납니다. 다른 사람을 돕고 행복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생길 때, 하늘의 햇빛이 마음에 가득하고 얼굴을 통해 나타날 때 그리스도인의 품성은 완성됩니다.
…그리스도와 연결되면 동료 인간들과 사랑의 금사슬로 연결됩니다.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의 긍휼과 동정이 삶에서 나타납니다. 궁핍하고 불행한 사람이 다가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만 있지 않습니다. 남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받을 일도 없습니다. 두루 다니면서 선을 행하신 것이 그리스도께 자연스러웠던 것처럼, 그는 힘들게 고통 받는 사람 돕는 일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타락한 사람이 향상하고 고난 당하는 사람이 위안을 얻을 때 하늘은 크게 기뻐합니다. …국적, 인종, 신분의 차이는 하나님께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두가 창조 안에서 가족이고 구속 안에서 하나입니다. 그리스도는 분리의 장벽을 부수고 성전의 각 부분을 활짝 여셔서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자유로이 다가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넓고 깊고 충만하여 어디든지 뚫고 들어갑니다. 그 사랑은 속임수에 빠진 불쌍한 영혼을 사탄의 진영에서 건져 내어 하나님 보좌, 약속의 무지개로 둘러싸인 보좌 앞으로 다가가게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높이 들어 자신의 친구가 되게 하십니다. 그분이 아버지와 하나가 되신 것처럼 우리가 그분과 하나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기심에서 벗어나도록 고난과 재난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 품성의 특징인 동정, 긍휼,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하십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선언하십니다.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에 왕래하게 하리라”(슥 3:7). 이 땅에서 하늘 존재들과 협력하여 일하는 중에 우리는 하늘에서 그들과 교제할 준비를 갖추는 셈입니다.

<실물교훈> 38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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