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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목요일 - 시선을 그리스도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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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했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했느니라”(마 13:17).


교회를 둘러싼 위험에 관한 하나님 말씀의 경고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사도 시대에 사람들이 전통과 철학으로 성경에 대한 믿음을 파괴시키려고 노력한 것처럼 오늘날도 의의 원수는 고등 비평, 진화론, 강신술, 신지학(神智學), 범신론(汎神論) 등 그럴듯한 이론으로 영혼을 금단의 길로 인도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성경은 기름 없는 등과 같습니다. 오해와 혼란을 부추기는 추론적인 믿음에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고등 비평은 성경을 난도질하고 추측하고 재구성하여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라는 믿음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을 다스리고 향상시키고 감명시키는 성경의 능력을 빼앗고 있습니다. 대중은 강신술에 현혹되어 욕망이 최고의 법이고 방종은 자유이며 인간은 자기만 신경 쓰면 된다고 믿도록 가르침 받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그 사도가 골로새 신자에게 경고한 “교묘한 말”과 마주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강신술적인 성경 해석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성경의 영원한 진리를 분명하게 확신하고 있음을 나타내야 합니다. 눈을 그리스도에게 고정시키고, 밝혀 주신 길로 꾸준히 전진하면서 그분의 가르치심에 어긋나는 모든 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명상과 묵상의 주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는 성경을 하나님이 자기에게 직접 말씀하신 음성인 것처럼 여겨야 합니다. 그러면 신성한 지혜를 얻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구원얻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지녀야 합니다. 이것은 품성을 변화시키는 지식입니다. 이것을 삶에 받아들이면 영혼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재창조됩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이 지식을 받아들이라고 초청하십니다. 이것 외에 모든 것은 헛되고 무익합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든 품성 건설을 위한 참기초는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포함된 원칙들인 것입니다. 유일하게 안전하고 확실한 법칙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시 19:8; 15:5).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도들은 당시의 거짓 교리에 맞섰습니다(고전 3:11).


<사도행적>, 474~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