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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월요일 - 영혼의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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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엡 6:10).


이 말씀은 모든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에게 늘 적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 마지막 때, 끊임없이 교묘하게 일하는 어둠의 권세를 대면해야 할 남은교회에게 이 말씀이 얼마나 더 적절하게 적용되어야 하겠는가!
사도의 권면은 대대로 전해 내려와 이 시대에까지 미치고 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1, 12).
하나님께로부터 영감을 받은 이 말씀은 우리에게 적절하다. 이 말씀은 구부러지고 패역한 나라 가운데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자들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그들은 세상의 빛으로서 비추고 있다.
오, 큰 빛을 지닌 우리 젊은이들에게 이 시기는…그들의 말과 정신과 품성이 그들과 교제하는 자들에게 현혹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얼마나 엄숙한지, 얼마나 두렵도록 엄숙한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 말씀을 그대의 안내자로 삼으라. 그것을 “취하라.” 성경 가운데서 그대에게 제공된 전신 갑주는 그대가 취하도록 모두 준비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엡 6:13, 14).
소설, 성경에 대한 거짓 해석, 우화(寓話) 등은 그대에게 받아들이라고 사방에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허리의 띠가 진리의 쇠사슬이 되기 위해서는 큰 식별력이 필요하다.
“의의 호심경(흉패)을 붙이고”(엡 6:14). 그것은 그대 자신의 의가 아니요, 그리스도의 의의 흉패이다. 이것이 영혼의 요새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 앞에 모심으로써 도덕적인 어둠을 물리치고 악마의 대리자의 꾀를 꿰뚫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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