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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금요일 - 누가 우리의 우정을 소유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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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약 4:4).

우리가 호의(好意)와 도움을 얻기 위하여 세상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망각하는 것보다는 주님의 편에 가담하여 세상의 호의와 우정을 잃어버리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는 충분한 증거를 성경은 제시하고 있다.
주께서는 친히 세속적인 사물과 또한 주께서 이 세상에서 선택하여 스스로 성결케 한 사물 사이를 분리시키는 벽을 만드셨다. 세상은 이 분리점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것을 분리하셨으므로 반드시 존속하게 할 것이다.
구약과 신약에서 주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거룩한 나라와 택하신 백성이 되어 그들을 어둠 가운데서 불러 기이한 빛 가운데로 부르신 자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도록 하시기 위하여 정신과 직업과 행실에서 세상과 분리되도록 당신의 백성들에게 확실하게 명하셨다. 빛의 아들들이 습관과 행실과 정신에서 흑암의 자녀들에게서 먼 것은 마치 동이 서에서 먼 것보다 더욱 먼 것이다. 우리가 종말에 가까이 이름에 따라 그 구별의 선은 더욱 뚜렷하며 명확해질 것이다.…
사랑이라 불리는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친구들에게 아첨하며 위험에 대하여 참되게 말하지 아니하며 또한 그들의 유익을 위하여 경고하거나 권면하지 않도록 가르친다. …이러한 사랑은 하늘에서 온 사랑이 아니다. 우리의 말과 행실은 진지하고 신실하되 특히 자기 영혼의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자들 앞에서 더욱 그러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마음에서 진지함을 몰아내게 될 가벼움이나 경박함이나 쾌락을 좇는 일이나 어떤 것을 추구하는 일에 그들과 연합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모본을 통해 “평안하다. 평안하다. 동요하지 말라. 그대는 놀랄 이유가 없다.”고 끊임없이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죄인에게 “잘될 거야.”라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공언할 것이라면, 우리는 불신자들에 대하여 최후의 셈을 하는 큰 날에 그들을 만날 때, 우리의 영혼이 그들의 피에서 깨끗하게 될 그러한 행동을 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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