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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안식일 - 마음 밭을 경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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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 10:12).

모든 교인은 농부가 애써 묵은 땅을 기경하며 주의 깊이 흙을 골라 씨를 심고 그것을 다시 써레질로 고르게 하는 작업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런 작업은 힘들고 면밀한 과정이 필요하다. 복음의 씨를 뿌릴 때도 그것을 받는 이들이 언제나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받아들이는 이가 주의 말씀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영적 생애 가운데 경작하는 과정에 자신을 복종시키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범죄에는 남김 없는 참다운 회개가 필요하다. 그러나 굳은 땅이 기경되고 완고한 흙덩어리가 부서질 때에 귀중한 씨가 심겨지고 토양이 고르게 될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혹독한 훈련을 표상한다. 종종 반역의 정신이 나타날지라도 하나님의 훈련은 단단한 의지가 부서지고 목적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되어야만 한다.
자연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영적인 면에서도 이런 일이 이루어져야 한다. 때때로 영적 수확을 거두기 위해서 혹독함이 필요하다. 씨를 적절히 심지 않고, 땅을 경작함이 없이 수확의 단을 거둘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의 위대한 법칙이다. 체험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축복은 주께서 씨를 뿌리고 계시는 동안 오직 마음 밭에서 이루어질 인간의 영적 활동과 부지런히 영혼을 돌보는 일에 뒤따르게 된다.
사람은 심은 대로 거두게 될 것이다. 생애의 모든 죄에서 깨끗함을 받기 위한 충만한 목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자들과 또 진리가 무엇인지를 배우기 위하여 성경을 상고하는 모든 이는 ‘주께서 이르시는’ 말씀의 진리를 환영할 것이다. 그들은 성경 진리의 예리한 견책을 통해 회개할 것이다.…
만일 사람이 회개의 씨를 뿌린다면, 그는 충실한 선행의 보상을 거둘 것이다. 만일 그가 계속해서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화평을 거둘 것이다. 만일 그가 값싸고 어리석은 욕구로부터 성화되고 정결해진다면, 그는…의와 완벽한 사랑을 거둘 것이다. 계속해서 정복하는 일을 성공하므로 그는 승리자가 된다. 이는 그가 언제나 그 앞에 제시된 그리스도의 완전하심의 표징을 따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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