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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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벳시 자매line.gif

 


1859년 2월 제임스 화잇은 교회 사업의 재정적 원호에 관한 연구 결과를 기쁨으로 발표하였다. 그는 ‘조직적 자선’이란 개념을 소개하였는데, 이것은 모든 교인이 교회를 받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헌금하는 제도다.
이 계획이 하나님께서 주신 제도임을 확신한 화잇은, 고린도 전서 16장 2절의 매주 드리는 헌금의 정당함과 뿌린 대로 거두며 하나님은 즐겨 바치는 자를 사랑하신다는 원칙을 내세운 고린도 후서 9장 5-7절을 강조하였다.
화잇은 ‘조직적 자선’이란 새로운 계획과 동시에 그에 필요한 지침을 제시하였다. 18 세부터 60세까지의 남자들은 매주 5센트 내지 25센트를 바칠 것, 그 연령대의 여자들은 2센트 내지 10센트를 바칠 것, 그리고 남녀 구분 없이 부동산을 가진 사람은 소유한 재산 매 100달러에 대해 1센트 내지 5센트를 추가로 헌금할 것을 요구하였다.
고린도 전서 16장 2절의 예를 본받아 조직적 자선 기금은 매 일요일 아침 회계가 헌금통과 조직적 자선 장부를 들고 각 신도들의 집을 방문하여 수금하였다.
그런 절차는, 독자들도 짐작하겠지만, 모든 사람으로부터 크게 환영받지 못하였다. 그래도 제임스 화잇은 2년 후 그 상황을 진작시킬 모양새를 갖추어 주는  기사를 기고하였다. “모든 사람은 [회계를] 기다린다.” “모두 준비하고 쌍수를 들어 호의적으로 그를 맞이한다.” “아무도 더 가난해졌다고 느끼지 않고 오히려 모든 사람이 그들의 소액[헌금]을 헌금 통에 넣고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그 자금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문제가 되었다. 화잇은 처음에는 각 회중이 알아서 적절히 처리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나중에는 각 교회가 방문 오는 목사들을 돕기 위해 적어도 5달러는 보관하고, 나머지는 미시간 주 장막 전도 사업에 보내도록 제안하였다.
후일 ‘벳시 자매(Sister Betsy)’란 별명으로 알려진 이러한 조직적 자선 제도는 한 단계 발전한 것이었으나, 교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너무도 부족하였다. 그 결과 안식일 준수자들은 1854년에도 그 기금의 활용이나 목사의 급료 지불을 체계적으로 취급할 방도를 모르고 있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우리는 교회 회계가 장부를 들고 매 일요일 아침 우리 집으로 찾아오지 않는 것을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하나님은 보다 덜 성가시며 보다 더 적절히 교회의 재정을 마련하는 좋은 길을 찾도록 우리를 인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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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는 구주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즉시 일어나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임할 때 우리가 즉시 받아들이기를 원하신다(COL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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