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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목요일 - 믿음의 식물을 배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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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눅 17:5).

믿음은 배양되어야만 한다. 만일 믿음이 연약해지면 그것을 병든 식물과 같이 햇빛 가운데로 가져가서 조심스럽게 물을 주며 돌보아야 한다. 주님께서는 빛과 증거를 가진 모든 사람이 그 빛을 마음속에 품으며 찬란한 빛 가운데 행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원인과 결과를 추구할 수 있을 만큼 이성의 힘을 지니도록 우리를 축복하셨다. 우리가 빛을 지니기 원한다면 빛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우리는 복음 가운데 우리를 위하여 준비된 소망을 개인적으로 붙들어야 한다. …우리가 빛 없는 천정에 올라가서 우리가 있는 곳이 어둡다고 애곡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우리가 빛을 원한다면 보다 더 높은 방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빛 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는 것, 곧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충만한 분량에 이르기 위하여 믿음 가운데서 날마다 자라나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실 것임을 믿어야 하며 우리의 감정을 의뢰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나의 우울한 감정은 하나님께서 나의 말을 듣지 않으신 증거라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이러한 슬픈 감정 때문에 포기하기를 원치 않는다. 왜냐하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이기 때문이다. 언약의 무지개가 하나님의 보좌를 두르고 있다. 나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표징을 가리키며 보좌로 나아간다. 사랑으로 역사하며 영혼을 순결하게 하는 믿음을 품으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느끼거나 보는 까닭에 믿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허락을 의뢰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행하겠다고 말씀하신 그대로 행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받기 위하여 기도한 축복을 우리에게 꼭 필요할 때에 이루어 주실 것을 믿으며 우리의 할 일을 행해야만 한다. 우리가 믿을 때 모든 탄원은 하나님의 마음에 가납된다. 우리는 충분한 믿음을 지니지 못하였다. 우리는 육신의 부모가 그의 자녀를 도와주고 싶어 하는 것보다 하늘 아버지는 우리를 더 도와주기를 원하는 분이라고 바라보아야만 한다. 왜 그분을 신뢰하지 않는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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