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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수요일 - 그리스도와 아버지와 하나가 됨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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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1).
 
예수 그리스도의 이 기도를 성취시키기 위하여 우리 각자는 이 말씀을 종종 반복하면서 날마다 자신의 상상과 정신과 행동을 훈련시키도록 하자. 그리스도께서는 불가능한 것들을 그의 아버지에게 요구하지 않으셨다. 그는 제자들이 상호 간에 하나가 되며 또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연합하고 하나가 되는 일에 그들에게 있어야만 할 것들을 위하여 기도하셨다.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함에 이를 수 없다.
우정과 사랑의 끈으로, 그리스도와 아버지께 하나가 되어 신자들의 마음을 묶어 매는 사랑으로 된 황금 사슬은 그 연합을 완전하게 하며 또 부정할 수 없는 기독교 신앙의 권능에 관한 증거를 세상에 전하게 한다.…
그럴 때 이기심은 뿌리가 뽑힐 것이며 불충성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거기에는 분쟁과 분열이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와 연결된 자들에게는 완고함이 있을 수 없다. 그 누구도 마치 고집 세고 충동적인 어린아이가 자기를 인도하는 손을 놓고 홀로 비틀거리는 것과 같이 자신의 고집으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 35). 사탄은 그러한 증언의 능력이 세상에 대하여 은혜가 품성을 변화시키는 일에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증거가 됨을 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노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서 그와 같은 빛이 비쳐나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는 진리를 믿는 자들의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며 그들을 아버지와 아들로 밀접하게 묶는 이 황금 사슬을 깨뜨리기 위하여 상상할 수 있는 온갖 계책을 만들어 낼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우리의 심령은 그리스도와 연합하였다. 그는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6, 17)고 말씀하신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