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8장9절말씀: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 군사도 있으니
이더라 가라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하면 하나이다

제가 요즘저녁에  NGO공부하고 영어공부 하고 간호학공부하느라 바쁜데
어제는 수업을 빠져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남편은 어디를 수업까지 빼먹으며 어디를 가느냐구? 묻고
다녀와서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면서 나가야 했습니다
KT에서 연락이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 보청기를 지원받은 아동들이 모이는 날인데 올수 있느냐고 연락이 왔기
때문입니다
그냥 단순히 행사인줄았는데 가니까  신문사기자도 오고 한나아버지가
한국어가 서투르니까 인터뷰가 영어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기자회견장같은 분위기에서 여러사람들이  앉아서 인터뷰는 진행이 되었습니다
취재하신 기자분은 파키스탄에 자신이 관심이 많아서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기독교가 몇%냐구 물었습니다
인터뷰는 약30분간 진행이 되었지만 그시간이 3시간이나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날의 행사는 한나를 위한 행사와 같았습니다
그날 보청기를 착용하고 함께온 아이들은 모두 청각장애아이들이 모여사는
고아원 아이들이었습니다
한창부모님의 손에 사랑받고 커야 하는 아이들이 시설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많은 돈을 들여서 유학을 보내는 한국에서 말입니다
영어로 진행한 인터뷰를 하면서 잘 알아듣지는 못하였지만 파키스탄의 어려운 상항과
한국인들의 사랑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회가 좋은 일을 하였네요 하면서...
단순한 행사인줄 알고 갔다가  영어로 이어지는 인텨뷰를 보면서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나는 이번에  가족비자로 바꾸고 건강보험카드를 만들어서 보청기를 끼우고 청능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파키기스탄에서는 장애가 알라신의 저주라고 합니다
예전 우리의 모습처럼 말입니다
찾아오셔서 영어로 인터뷰한 신문은 매일경제신문입니다
KT사회공헌팀선생님이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가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해 하셔서 가지고 간 카다로그를 드렸습니다
켬퓨터봉사는 KT문의해 보라고 하면서
우리는 정부와 민간기업등등에게 물질이나기타 여러가지를 지원받아야 합니다

생각해 봅니다
한국의 NGO들이 세계곳곳에서 많은 일들을 합니다
우리도 할수 있습니다
우리에는 영어학원과 학교 그리고 병원이 있기 때문이고 가장 중요한 기도해주는
성도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농업을 하시는 성도님들이 아프리카에 가서 식량난을 해결하면 어떨까요?
교직에 있었던 분들이 캄보디아로 가서 학생들을 가르치면 어떨까요?
전문직 의료인들이 후진양성을 위해 가서 의학을 가르치면 어떨까요?
생각을 넓히면 할수 있는 일이 많은 재림교우들입니다
자금이요? 하나님께서 열방의 재물을 준비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지난해 최만호 장로님도 열방의 재물중 하나인 한국국제협력단의 돈을 받아서
한것입니다  올해에는 지원을 받지 못하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면서
우리가 더 많이 기도하고  더 열심을 내야 하는것입니다
한국에서 외국인들을 전도하는 일과 외국에나가서 외국인들에게 봉사하고 선교하는일
우리모두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영어를 공부하고 간호학을 공부하고 NGO를 공부하는 일 모두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생각해 봅니다
가난한 나라 몽골에 교회와 재활원이세워지기를...
고통받는 아프리카에 희망이 생기기를
캄보디아 에 많은 의료진들이 가서 가르치시기를..
중동에 선교병원이 만들어지기를... 중동에서 아민이 아닌 아멘 소리가 많이 울려퍼지기를
정열의 나라 남미에  하나님의 찬양하는 소리가 울려퍼지기를 ...
마우스로  땅끝까지 가려는  이야기가 계속이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