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삼육대학,

하늘 녹명 책에 선교사의 이름을 등재하다.

 

지난 3 14일부터 3일간 대만 삼육대학에서는 학생과 교수가 함께 헌신하는 히스핸즈선교사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말씀으로 무장된 우리는 모두 주의 복음을 대만 전역에 전해야 하는 사명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사는 방법과 실질적인 봉사를 두 손으로 실천하는 선교사가 되자”라고 호소한 북아시아태평양지회 히스핸즈선교운동 코디네이터 한석희 목사는 발대식에 참석한 지원자들의 마음을 주님께로 이끌었다.

 

 총 147명의 학생과 10명의 교수가 함께 참여한 이번 발대식은 히스핸즈선교사의 상징인 핀 수여식을 시작으로 선교사 임명장 수여 그리고 히스핸즈선교운동 구호를 외치면서 하늘 녹명 책에 선교사의 이름을 등재하였다. 

 

 특별히, 오후에 진행된 집집방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를 방문하여 예수님을 소개하는 선교실습 시간이었는데, 임명장을 손에 든 선교사는 대만 삼육대학 정문에 집결하여 그룹별로 나누어 기도한 후, 둘씩 둘씩 짝을 지어 이웃을 방문하였다.


 이번 히스핸즈발대식에 참가하여 임명장을 받고 히스핸즈선교사로 임명된 대만 삼육대학의 에스더 왕 선교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히스핸즈선교사가 되어, 이웃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마지막 사명을 순종하고 “두 손으로 봉사하는 선교사가 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한 편, 대만 삼육대학의 죠지 류 목사는 “이러한 히스핸즈선교운동이 대만 삼육대학 학생들의 선교 정신을 고취하고 실제적인 복음 전파의 무한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가슴속에 예수님께서 하신 봉사의 참 의미를 담았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대만 삼육대학의 히스핸즈선교사는 2 교육인 건강 웰빙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선교봉사 도우미가 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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