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제가 하루에 하나씩 글을 올리기로 약속을 드렸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부터 드리고 싶네요 ...
바로 어제 오전,
조그마한 사고가 있어서 제가 들고온 제 노트북이
부서져 버렸습니다 ..
그래서 이번 집사님들 한국으로 돌아 가실 때 AS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목사님과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없을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하지만 이번 5주 마지막 사역
이곳 목사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한명한명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힘써 노래 부를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몸 건강히 잘 계시구요
나중에 한국에서 뵈요 !

G.A5th 소프라노 김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