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치아오에서의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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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선교사가 준비한 말씀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주제는 기도였다.

나의 삶을 위해서 우리의 연합을 위해서 우리의 거룩한 사명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씀.

오늘하루도 주님의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사랑을 기대하며 아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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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천명선교사 강한나 선교사님의 생일이다.

미역국이 있는 특별한 아침을 강한나 선교사님과 함께 했다. 준비해주신 사모님의 손길에 복에복이 더하길.

타지에서 맞는 생일인 만큼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반치아오에서의 사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오늘은 또 특별한 손님이 있었다.

통역을 해주시는 홍집사님의 조카와 아들이 반치아오 행복교회를 방문하였다.크기변환_IMG_5644.JPG 크기변환_IMG_5656.JPG

유쾌하고 잘생긴 청년들 덕분에 반치아오 행복교회가 한층더 밝아졌다.

홍집사님 조카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도회에 참석하지 못하였다. 아쉬움이 남지만 더욱 더 그를 위하여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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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회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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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 상쾌 통쾌한 권목사님.크기변환_IMG_5669.JPG

처음 전도회에 참석한 사람과 직접 인사하는 모습.  처음 전도회에 참석한 인원들을 직접 선교사들이 포옹해주는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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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도회의 주제는 안식일이다.

우리 모든 사람들은 복을 좋아한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구별하여 복주셨다.

안식일을 지키면 복을 받는다. 그 복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영생이다. 안식일을 모르고 예수님을 모르는 많은 젊은 영혼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복을 소개하고 또 함께 그 특별한 복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기쁨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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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가까이 있는 반치아오 교회의 담임목사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주셨다.크기변환_IMG_5679.JPG

특별히 오늘은 반치아오 교회의 목사님께서 모든 청중을 위하여 기도하여주셨다.

모든 청중이 일어남으로 그들의 안식일에 대한 믿음을 다시한번 나타내었다.

함께 그 영생의 복을 누리게 된것이 너무나도 감사하다.

 

 

다시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주님의 은혜로 이 전도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어제 전도지를 받고 참석하게된 학생이 오늘도 함께 말씀 잔치에 참여하였다.  또한 연휴로 인하여 많은 청년들이 참석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또 그러한 우리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반치아오 행복교회는 남는 의자가 없을 정도로 모든 자리가 채워졌다.

 

주님의 은혜와 섭리는 저 바닷물을 먹물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로 쓸지라도 이루다 설명할 수 없으리라.

 

한주간의 전도회가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이 시점 다시한번 주님의 섭리를 뒤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