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솬지교회에서의 즐거웠던 일주일을 마친 후 골든엔젤스는 중부의 지아이교회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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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아이에서 신현철목사님께서 사역을 하고 계신 지아이 교회.

 

 

이곳의 목사님은 몽골에서 사역을 하시다가 비자 문제때문에 대만 지아이에서 계속해서 사역을 하고 계시는 신현철목사님.

개인적으로는 목사님과 4년만에 다시 뵙는것이기에 너무 반가웠다.

 

도착 후 잠깐의 휴식 뒤에 우리는 근처의 자유공원으로 이동하였다.

그곳에서 우리는 전도지 분급과 야외 음악회로 우리의 또 다른 일주일의 사역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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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전도회의 강사로는 북아태지회 세계선교부 부장으로 사역하고 계시는 권정행목사님이 수고하셨고

이번 전도회의 통역으로는 홍인선 집사님께서 수고 해주셨다.

 

이번전도회는 크게 두번으로 나누어서 오전에는 한국요리세미나, 오후에는 전도회가 진행되었다.

오전 한국요리세미나에는 한국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많은 성도분들이 모여서 한국음식을 배우는시간을 가졌는데

대만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문화와 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대만사람들에게 접근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 야외전도회는 백화점 앞 광장무대에서 진행되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갈급하는 많은 영혼들이 모였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이번 전도회때 날씨가 가장 문제가 되었는데 일주일 내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예보되었지만 전도회를 갖는 그 시간만큼은 비가오지 않았다.하지만 아침과 밤, 전도회가 없는 시간에는 비가 오는 신기한 날씨가 일주일동안 지속되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음이 분명하다.

전도회의 말씀이 선포된 뒤 참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는데 한국의 전통문화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셔서 즐거운 시간이 될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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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회에서 말씀을 주시고 계시는 권정행 목사님과 통역으로 수고하신 홍인선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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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요리세미나 전 말씀을 주시는 권정행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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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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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도회 전 전도지 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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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도회 때의 골든엔젤스.

 

 

안식일에는 세 영혼(침례 1, 신앙 고백 2)이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거듭났는데 그중 침례를 받으셨던 분의 간증이 마음에 오래 남는것 같다. 사실 그분은 지병을 가지고 계셔서 의사의 진단으로는 이미 이 세상분이 아니셨을 분이셨다.

하지만 성도분들의 기도로 계속해서 살수 있었고 이렇게 침례로 새롭게 거듭났다는 간증에 많은 분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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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지아이에서의 전도회가 기억에 남는것은 신현철 목사님께서 무엇을 하시던지 항상 기도회를 먼저 갖고 시작을 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기도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게 무엇인지 알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날씨를 강하게 잡아주셨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