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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007283002고은솔
2009.03.16 00:19
나는 항상 죄를 저지르고 밤에 회개한다.
그리고 그다음날 또 같은 죄를 반복해서 저지른다.
이것은 진심으로 하는 회개가 아닌것 같다.
그냥 죄를 저지르고 나서 받는 그 대가가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항상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늘나라 갈수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것 같다.
이 성경절을 읽으면서 정로의계단을 읽은것이 생각났다.
정로의계단에서 3장 회개라는 부분을 아주 감명깊게 읽었엇다.
그런데도 또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회개기도를 해버리고, 죄의결과만 무서워하고 있었다.
이제 다시 내 죄를 자복하고 진심으로 마음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예수님께 대한 용서를 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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