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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11018마지윤
2009.03.10 00:04

현대 사회는 수단과 목적이 전치되어 왜곡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마음 속에 탐심도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탐하는 마음이 결국은 자신을 주체가 아닌 욕망에 휘둘리는 존재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됩니다.

훌륭한 지도자에게 있어서 탐심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 반성과 공동체를 이끌기 보다는 섬기는 자세가 바탕이 되어야 함을 깨닫고 갑니다. 훗날 어느 자리의 지도자가 되어있든 이러한 말씀을 잘 새기면서 공동체를 섬기는 자세로 임할 것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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