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예배요, 예배가 삶이다"

 

▧ 오늘의 말씀 : 민수기 15:1 - 15:21

예배하는 삶(1-12)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내가 주어 거하게 할 땅에 들어가서 3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으로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는 4그 예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일에 기름 한 힌의 사분지 일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로 드릴 것이며 5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한 힌의 사분 일을 예비할 것이요 6숫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한 힌의 삼분지 일을 섞어 예비하고 7전제로 포도주 한 힌의 삼분지 일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 8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9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삼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10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지니라 11수송아지나 숫양이나 어린 숫양이나 어린 염소에는 그 마리 수마다 이 위와 같이 행하되 12너희 예비하는 수효를 따라 각기 수효에 맞게 하라

신앙공동체(13-21)
13무릇 본토 소생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이 법대로 할 것이요 14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가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할 것이라 15회중 곧 너희나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한 율례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라 너희의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16너희나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한 법도, 한 규례니라 1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8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나의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19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20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타작 마당의 거제같이 들어 드리라 21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는 왜 백성들에게 제사를 드리라고 하였습니까?
2. 왜 타국인에게도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라고 명하셨습니까?

▧ 본문해설  

예배하는 삶(1-12)
하나님의 백성들은 가나안 사람들과 구별되어야 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하나님은 한 번 더 제사의 규례를 모세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땅 거민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애굽 땅에서 종으로서 살아왔고 또한 그들의 풍습과 종교에 물들었던 그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드러내야 할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함을 그들의 삶 속에서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진정한 제사를 통하여 거룩한 생활을 요구하셨습니다.

신앙공동체(13-21)
하나님의 백성들은 신앙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천국은 신앙공동체입니다.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각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신앙공동체를 이루며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매일의 삶이 예배적 삶이 되어야 합니다. 즉, 매 순간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빛된 자녀로서의 사는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며 격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천국공동체에 합당한 삶입니다.

▧ 적용
1. 나의 삶 자체는 예배하는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가?
2. 나는 내가 속한 신앙공동체 안에서 거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날마다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자로서의 삶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여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천국의 삶을 기대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 김신섭 목사
kimss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