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1월 31일 월요일 - 더 선명한 시력

guide_img.gif

 

 

 

“당신의 말씀을 통해 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시 119:105, 메시지성경).

한쪽 눈만 뜨고 테니스 경기를 해 봤는가? 언젠가 나는 경기 직전에 콘택트렌즈 하나를 잃어버려 그냥 그 상태로 시합에 임했던 적이 있다. 원근감을 상실한 나는 경기 내내 허둥대며 공 한번 제대로 맞힐 수가 없었다. 테니스가 끝나고 차를 몰고 집에 돌아올 때도 무서워서 머리가 쭈뼛쭈뼛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삶을 이해하는 우리의 시야도 그 테니스 시합처럼 근시안적일 때가 있다. 그분의 목적을 선명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앞길에 곤란이 닥칠 때마다 그것을 네트 너머로 되받아칠 만큼 정확히 주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야가 흐린 이상 어떻게 승리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사물을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두 가지 렌즈를 선사하셨다. 하나는 그의 말씀이고 다른 하나는 그 아들 예수의 생애이다. 이 렌즈를 사용하여 사물을 대할 때 잘못된 시력이 교정되고 확신에 찬 태도로 인생의 게임에 임할 수 있다.
시편 기자는 말한다. “당신의 말씀을 통해 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시 119:105, 메시지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면 흐린 시야에 초점이 생기고 잃어버린 렌즈를 되찾게 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2, 3).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빌 3:15, 16).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파기 위해 시간을 내라. 예수를 삶의 모본으로 삼고 시합에서 이기도록 준비하라.
- 로렐라이 헤르만 크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