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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화요일 -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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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요일 4:7).

 인기 음악이나 영화의 단골 주제는 사랑이다. 사랑을 만나고 사랑을 주고 사랑을 빼앗기는 이야기다. 휴양지에서 접하는 청량음료 광고도 사랑이라는 주제를 활용한다. 사실 애정 소설은 완벽한 환상에 불과하다. TV에서 상영하는 리얼리티 쇼 역시 기획된 각본을 따르는 것이므로 엄밀히 말해 실제 상황은 아니다.
 티셔츠 갈아입듯 쉽게 사랑하고 쉽게 갈라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상대가 돌아올 가망이 전혀 없는데도 오매불망 기다리는 이들도 있다. 사랑이라고 말만 하면 다 사랑일까? 사랑이란 무엇인가? 당신이 누구를 찾고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는 달라진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고 행복하고, 인정받고 소속되기를 원한다. 이런 것들은 에이브러햄 매슬로(Abraham Maslow)의 다섯 가지 욕구 단계 중 세 번째 단계인 ‘애정의 욕구’에 해당한다. 그러나 우리가 주고받아야 할 사랑은 끝 단계와 관계된 것이다. 매슬로가 맨 마지막 단계로 분류한 자아실현의 욕구는 완전하고 경건한 사람의 모델이다. 따라서 매슬로에게는 약간 미안한 말이지만 우리는 이것을 자아실현의 단계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실현시켜 주시는 단계’라고 칭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는 요한1서 4장 7~11절에서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입으로 그리고 행동으로 그렇게 할 수 있기를. 아멘.
- 크리스티 K.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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