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1월 25일 화요일 - 영원을 소망하며

guide_img.gif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 6).
아무 소망도 없으니 그냥 잠들어서 다시는 깨어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심정이 무엇인지 나는 기억하고 있다. 어린 시절 나는 ‘한부모 가정’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그리스도인이었지만 오빠와 나를 혼자서 키우셨고 우리를 먹여 살리기 위해 크리스마스에도 쉬질 못하셨다. 아버지에게는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파티, 영화, 춤을 통해 행복을 얻으려고 시도했지만 그럴수록 허탈감만 더 커졌다. 전도서 2장 1~3절에 기록된 지혜의 말씀을 나는 깊이 공감했다.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 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내가 웃음에 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에 대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였노라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것이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내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 하여.”
이후 나는 해병과 교제를 시작했는데 오하이오에 계시는 그의 모친이 우리를 만나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오셨다. 재림교회 선교 사역 ‘묵상 시간’*의 본부가 있는 오클랜드 시내에서 그녀는 어느 날 그 간판을 발견했고 이름에 호기심이 생겨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해병인 아들 밥에게 그날 접한 놀라운 사역에 대해 이야기해 주며 한번 찾아가 보라고 권하셨다. 아들은 어머니의 말을 들었고 큰 감명을 받고 돌아와 나에게 함께 가 보자고 청했다.
그는 나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고 나의 삶은 180도 바뀌었다. ‘조용한 시간’의 창설자 J. L. 터커 목사님이 하늘에 관해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나서 나는 목표를 하늘로 정했다. 그리고 목사님께 침례를 받았다. 여태껏 내린 결정 중에서 가장 훌륭한 결정이었다! 영원히 하늘에 거하는 것이야말로 간절히 소망해야 할 그 무엇이다. 나는 모든 계단마다 주님의 지도를 받고 있다.
- 델 델커
*조용한 시간(Quiet Hour) - 1937년 J. L. 터커 목사가 창설한
재림교회 복음 선교 사역의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