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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금요일 - 우리가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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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계 22:4).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없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그를 받아들임으로써만 우리는 점점 그의 얼굴을 대면하여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의 사물들로부터 시선을 돌이켜서 우리의 눈을 그에게 고정시키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는 그 준비를 지연시킬 만한 시간이 전혀 없다.…
하나님의 어린양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의 발자취를 따라감으로써만이 그대는 하나님을 만나도록 준비할 수 있다. 그를 따르라. 그리하면 그대는 장차 하나님의 도성의 금 거리를 걷게 될 것이다. 그대는 왕의 의복과 왕관을 벗으시고 자신을 인성으로 변장하신 그분께서 우리를 높이시고 당신의 영광과 존엄하심에 대한 계시를 주기 위하여 우리의 세상에 오셔서 우리 죄를 담당하셨음을 보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지금 당신으로 말미암아 형성되고 빚어지도록 우리 자신을 맡긴다면 또는 하늘 왕국의 한자리를 위하여 준비한다면 우리는 그의 얼굴을 대면하여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하여 생애를 헌신한 자들은 영원한 세월 동안 그와 더불어 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계 21:3).…
이 세상에서 그들은 마음을 하나님께 바쳤다. 그들은 마음과 의지로써 하나님을 섬겼으므로 지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이마에 당신의 이름을 놓을 수 있다. “다시 밤이 없겠고…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계 22:5). 그들은 있을 곳을 구걸하는 자들처럼 그곳에 들어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 25:34)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너희는 너희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을 당신의 자녀로 데려가신다. 불멸의 면류관은 승리하는 자들의 이마에 놓인다. 그들은 자신들의 면류관을 들어 그것들을 예수님의 발 앞에 바친다. 그리고 그들은 금 거문고를 켜면서 어린양을 찬양하는 풍성한 음악으로 온 하늘을 가득 채운다. 그때 그들은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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