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복음을

2009년 10월 2일 -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셋째 천사의 기별(4)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1:16


A. T.
존즈는 1887년에예수의 믿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엘렌 화잇은 좀 더 구체적으로 해석하였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미네아폴리스모임에서 주어진 기별은 셋째 천사 기별의 일부분인 하나님의 계명 뿐만 아니라 예수의 믿음을 제시하였는데, 그것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인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포함하는 것이었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사람들이 일점 일획이라도 다 필요로 할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선포되어야 한다하나님의 계명을 선포하면서 나머지를 무시한다면 그 기별은 우리 손에서 망가지게 된다.”


하나님이 종들로 하여금 세상에 전하라고 주신 오늘의 기별은 전혀 새롭거나 기이한 내용이 아니다. 사단이 그처럼 방해하여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게 된 옛 진리인 것이다. 우리 주님은 당신의 충성된 백성으로 하여금 예수 믿음을 꼭 있어야 할 자리인 셋째 천사의 기별 속으로 가져오도록 하셨다. 율법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리스도의 의가 율법 옆에 놓여지고 의의 총체적이고 제왕적 표준에 빛을 더하지 않으면 아무 힘이 없다.…”


예수님에 대한 철저하고 완전한 신뢰를 통해서만 우리는 양질의 종교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신뢰가 없다면 경험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 예배는 그리스도가 없는 가인의 제사일 뿐이다. 하나님은 각자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완전히 신뢰할 때에만 영광을 받으신다. 믿음은 그리스도를 계신 그대로, 즉 죄인의 유일한 소망으로 본다.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붙잡고 믿음으로 예수님을 신뢰할 수 있다. 믿는다는 말은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셨으며 내가 그 희생을 받아들이므로 그리스도가 헛되이 돌아가시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영혼이 손해를 많이 보았으며, 목회자로서 죄인이 영생을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간과함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엄숙한 사명을 무시해 버렸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전하자. 죄인들에게바라보며 살라고 말하자.”(원고 30, 1889)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것이 복음의 핵심이다. 그것은 또한 셋째 천사 기별의 핵심이며 1888년 기별의 요체이기도 하다.

 

아버지여! 우리가 요한계시록 14장 12절의 의미를 상고할 때,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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