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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화요일 - 결산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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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 25:29).

만일 달란트를 잘 활용한다면 그 달란트들은 증가할 것이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만일 하늘이 부여한 선물이 하나님께서 위탁한 자본으로서 평가되지 아니하고 이용되지 않는다면, 만일 그것들이 세속적인 일에 또는 이기심 가운데서 파묻혀 버린다면 인간을 축복할 수 있는 이 능력들은 감소될 것이다. 또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이 귀중한 모든 것을 부여하신 근원으로서 사람들이 찾지도 아니하며 영화롭게도 하지 않는 까닭에 수치를 당하시게 되어 그가 공급하던 것을 중단하게 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가운이 자라고 증가하고 자라나기 위하여 우리는 육체적, 지적 능력을 활용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달란트를 쌓아 둠으로 녹슬도록 이용하지 않고 계발하지도 않는 자들은 이러한 행동이 조금이라도 책무에서 그들을 벗어나게 해 준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리스도와 더불어 멍에를 메고 짐을 지며 날마다 그의 온유와 겸손을 더욱 배운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할 선에 대하여 책임을 지시기 때문이다. 파묻혀진 달란트에는 이자가 계속 쌓이게 되어 우리의 달란트를 파묻는 것은 우리의 책임을 감소시키는 대신에 우리의 의무를 증가시키고 심각하게 할 뿐이다.
사람들은 결산하는 날이 우리의 바로 앞에 놓여 있다는 것과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날마다 결정하고 있다는 엄숙한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위탁한 달란트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거래하시면서 모든 사람의 입장을 조사하신다.
오, 결산해야 할 엄숙한 날이여, 모든 얼굴이 창백하게 될 그날, 많은 사람에게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하다.”는 말이 발해질 그날이여! 그 큰 날에 회계 장부가 펼쳐질 때 ‘부족함’이 발견되는 것은 두려운 일이 될 것이다. …모든 영혼의 미래의 영원한 이익은 그날에 정해지는 결정에 달려 있다.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되거나 아니면 말할 수 없는 슬픔과 불행을 당할 것이다.…
오, 예수께서는 모든 참된 일꾼들에게 보상하기를 얼마나 즐겨 하실지! 충성스럽게 수행된 모든 의무는 그분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때 그분께서는 “잘하였도다.”라는 축복을 선언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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