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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안식일 - 기도는 사탄에게 저항할 효과적인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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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4:7~8)

 

하나님의 백성은 교활한 원수에 맞서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사탄이 두려워하는 것은 이와 같은 저항이다. 그는 자기 능력의 한계에 대해, 우리가 그에게 굴복하지 않고 대항하면 자신이 얼마나 쉽게 패할지에 대해 우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으면 가장 연약한 성도라 해도 그의 모든 사자를 이기고도 남는다. 시험을 만나면 그 성도는 월등한 힘을 입증할 수 있다. 그래서 사탄은 발소리를 내지 않는다. 무기를 감춰 두고 들키지 않게 움직인다. 그는 자신을 대놓고 드러내지 않는다. 잠자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기상을 일깨워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게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원수는 교회를 향한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자신을 철저히 숨기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그의 놀라운 활동과 능력은 물론 그의 존재 자체를 거의 믿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독립성을 자랑스러워하고, 그의 눈가림과 교묘한 지배력 아래 놓여 인간에게 내재된 최악의 충동을 따르면서도 하나님이 자기들을 이끌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자기의 우두머리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는 눈이 뜨인다면 자신들이 섬기는 이는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의의 원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자신들이 자랑했던 그 독립성이란 평형을 잃은 마음에 사탄이 못 박아 놓은 가장 무거운 족쇄 중 하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은 사탄의 포로이며 본성적으로 그의 제안을 따르고 그의 명령대로 하려는 성향이 있다. 인간 자신에게는 악에 효과적으로 저항할 힘이 없다. 산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안에 거하셔서 위로부터 오는 능력에 대한 열망을 일으키시고 힘을 주실 때만 흉악한 원수와 맞설 수 있다. 그 외의 방어 수단은 모두 무용지물이다. 그리스도를 힘입을 때만 사탄의 능력이 제한된다. 이 중요한 진리를 모두가 알아야 한다. 사탄은 이 땅에서 매 순간 앞뒤로, 위아래로 분주하게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 그러나 간절한 믿음의 기도는 그의 가장 강력한 노력도 좌절시킨다. 그러므로 형제자매들이여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라( 6:16).

 

『교회증언 5, 293~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