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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수요일 - 거룩함의 과학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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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전 3:13). 
 
복음으로 깨우친 윤리는 하나님의 마음 곧 하나님의 뜻의 온전한 표준 이외에는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피조물이 당신의 뜻에 일치하기를 요구하신다. 품성의 불온(不穩)함이 죄요, 죄는 율법을 어기는 것이다. 품성의 모든 의의 속성은 하나님 안에서만 완전하고 조화롭게 존재한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은 이러한 속성을 소유할 특권이 있다. 이것이 거룩함의 과학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분의 품성이다. …이 품성은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 나타났다. 그는 자신이 모범이 되어 육체 안의 죄를 정죄하기 위하여 죄 많은 육신의 모양을 취하셨다. 그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품성을 바라보셨으며 이 품성을 세상에 나타내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추종자들이 그들의 생애 가운데 이러한 동일한 품성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남녀들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무엇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한 산증인들로서 세상 앞에 우리를 나타내신다. 우리는 품성의 온전함을 위하여 노력하라는 명을 받았다. 거룩하신 교사께서는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고 말씀하신다.그리스도께서는 불가능한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심으로 우리를 애태우시는
가? 결단코 아니다. 아버지께서 당신의 범위 안에서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가 우리의 범위 안에서 거룩하게 되도록 우리를 강권함으로써 그가 우리에게 주시는 그 명예야말로 얼마나 위대한가! 그분께서 우리로 이것을 행하게 하실 수 있는 것은 그분이 다음과 같이 선언하시기 때문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 28:18). 이 무한한 능력을 주장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함에 이르도록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평생 사업이다. 우리에 대하여 “너희도 그안에서 충만(온전)하여졌으니”(골 2:10)라고 말해질 때까지 우리는 날마다 위로, 줄곧 위로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