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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안식일 - 그의 충만하심으로 충만하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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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3:19).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많으나, 우리는 하나님의 충만하심으로 채울 수 있다는 허락이 있다. 우리는 목적을 너무나 낮게 세운다. 표준은 그보다 훨씬 더 높다.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의 의미심장함을 깨닫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이 넓어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 품성의 가장 고상한 속성을 반사해야만 한다. 우리는 홀로 남아 있지 않음에 대하여 감사해야만 한다.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가 도달해야 할 표준으로 높임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사상을 따라 행하여서는 안 된다. …오히려 우리는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야만 한다.
승리는 우리 편에 놓여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이름이나 힘을 가지고서는 승리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 스스로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은 반드시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실 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희생물로서 보증이 되셨다. 그는 우리가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위해 죄가 되셨다. 당신의 이름을 믿을 때에 그는 우리에게 그의 의를 나누어 주신다. 그때에 그것은 우리 생애에 살아 있는 원칙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그의 죄 없는 품성을 부여하시며 자신의 순결 가운데서 우리를 아버지 앞에 나타내신다.
우리는 스스로 의의 옷을 장만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선지자는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사 64:6)라고 선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벌거벗은 것을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영혼을 가릴 만한 것이 우리 속에는 없다. 우리는 하늘의 베틀로 짠 의의 옷, 곧 그리스도의 흠 없는 의의 옷을 받아야만 한다. 우리는 “내가 그분의 이름으로 승리자가 되어 그분의 보좌에까지 높임을 받을 수 있도록 그분께서 나를 위해 돌아가셨으며, 나의 영혼의 불명예를 지셨다.”라고 말해야 한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 자녀들의 특권이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엡 3:2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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