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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화요일 - 신성의 충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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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계 5:13).

 

요한은 밧모섬에서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보여 주기를 원하시는 것들을 보았다. 여기 우리가 명상할 가치가 있는 한 주제가 있다. 여기 위대하고 총체적인 교훈들이 있는데 온 천군이 지금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무한한 지혜, 무한한 사랑, 무한한 공의, 무한한 자비, 이것들은 얼마나 깊고 높고 길고 넓은 것인가! 그리스도의 생애와 품성과 중보 사업을 나타내기 위하여 헤아릴 수 없는 펜들이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도 성령이 작용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이 주제들이 인간의 마음과 정신에 일치된 가운데서 선명하고도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주 예수께서는 그가 보내실 성령으로 당신의 말씀을 받아들이도록 준비된 자의 마음에 그 말씀이 기억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이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들의 두뇌를 여셨다. 그때까지 제자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였는데 이는 랍비의 유전의 쓰레기가 그들의 눈에서 진리를 가렸기 때문이었다.
진리는 받아들이기만 하면 거기에는 끊임없이 팽창하고 새롭게 발전하는 능력이 있다. 우리가 진리를 바라볼 때에 그것은 점점 더 광명해질 것이요, 또 우리가 그것을 붙잡고자 열망할 때에 그것은 높고 깊게 자라날 것이다. 이와 같이 진리는 우리를 완전함의 표준까지 향상시키며 또 우리 앞에 놓인 사업을 위하여 하나님을 우리의 능력으로 믿고 의지하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가 필요하다.
우리는 그의 대표자와 증인으로서 구원하는 진리를 충만히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경험적인 지식을 통해 깨달아야 한다.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 1:14). 이것은 우리의 심령에 인 찍혀야 할 실제적이고 위대한 진리이다. 모든 사람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진리의 위대함과 능력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골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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