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6월 8일 화요일 - 참된 성화의 표line.gif

guide_img.gif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성화의 사업은 마음에서 시작되는바 우리는 예수께서 그의 거룩한 모양을 우리에게 주실 수 있도록 하나님과 더불어 이러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에게 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신을 비워야만 한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들의 마음을 우상으로 가득 채움으로써 세상의 구주를 위한 자리를 갖지 못하고 있는가. 세상은 사람들의 마음을 포로로 붙잡았다. 그들은 사상과 애정을 그들의 상업이나 지위나 가정에 집중시킨다. 그들은 자신들의 의견과 방법들을 붙들고 그것을 심령 속에 우상으로 키우고 있다.…
우리는 자신을 비워야만 한다. 그러나 필요한 것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우상을 버릴 때에는 그 공간이 채워져야만 하는 까닭이다.…그대가 자아의 마음을 비운 다음에는 그리스도의 의지를 받아들여야 한다. 믿음으로써 그것을 붙들라. …그대가 마음 문을 연다면 성령의 선물로써 그 공간은 채워질 것이며 그때에 그대는 가정과 교회와 세상에서 산 설교자가 될
수 있다. 의의 태양의 광명한 빛이 그대에게 비치고 있는 까닭에 그대는 빛을 나눠줄 수 있게 된다. 그대의 겸비한 생활과 그대의 거룩한 대화와 그대의 정직함과 성실함은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그대는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늘의 후사임을 말해 주며 또한 그대는 이 세상을 거처로 삼지 아니하고 도리어 이 세상의 한 나그네와 외인으로서 더 좋은 나라 곧 하늘을 사모하고 있음을 말하여 준다.…
세상을 적절한 종속 관계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단순히 되는 대로 믿는 명목상의 신앙 그 이상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에는 동의할지라도 구원하는 믿음을 지니는 일에는 실패할 것이다. 예수님은 영혼에 있어서 만유가 되셔야 한다. 그대는 그분을 그대의 개인적이고 완전한 구주로 믿어야 한다.
참된 성화는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대한 양심적인 존중에 의하여 입증될 것인데, 그것은 모든 재능의 조심스런 증진과 신중한 대화와 모든 행동에서 그리스도의 온유함을 드러냄으로써 이루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