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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화요일 -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야 할 충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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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어려운 시절이 오고 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말라.’
이 짤막한 두 마디야말로 오늘의 성경절과 예수님의 고별설교(요 13:31~16:33)에서 파악해야 할 골자입니다.
이제 예수님에게 덮칠 사건들로 제자들의 믿음과 자신감은 여지없이 무너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경험으로 더 확연한 믿음이 생길 것입니다. 예수님과 마지막 밤을 보낼 때 지녔던 그림자 같은 믿음이 아닌 진짜 믿음 말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은 2,000년 동안 그리스도인에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세상 끝 날까지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 재정 상황의 급변, 삐걱거리는 결혼, 질병, 노화, 그 밖에 죄로 인한 비정상적 상황들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성경절이 전하는 귀한 약속은 단지 장례식장에서만 들어야 할 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날마다 이 약속이 필요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왜 그렇습니까?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고, 죽음을 이기셨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하늘에서 우리를 위하여 봉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또 우리를 하늘로 데려가시기 위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면 어떠한 환경에서든 우리는 평안할 수 있습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이 땅에는 독점이 존재하고 물량이 제한되기도 하지만 예수님이 세우신 왕국은 원하는 모든 이에게 넉넉한 나라입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여기서 “너희”는 개인적인 용어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거처를 예비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기 위해 “내가 다시 오리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이 어떤 곳일지 저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거하는 것이 그곳의 핵심적인 특징임은 알고 있습니다. 하늘이 좋은 것은 무엇보다 그분과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우리를 예수님에게서 갈라놓지 못합니다. 영원히, 영원히 말입니다.
그러니 마음에 근심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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