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5월 16일 목요일 - 하루에 한 가지씩

guide_img.gif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0).

 


언젠가 읽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힘든 노동으로 몸이 약해진 노인이 돈을 벌기 위해 일거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목재 백 수레 분량을 소유한 귀족이 그 노인의 사정을 들었고 나무를 다 자르면 1백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노인은 절대로 할 수 없다면서 그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는 늙었고 그 정도의 일은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좋습니다. 그렇다면귀족이 말했습니다. “다른 방법을 제안하겠습니다. 하루에 나무 한 짐을 자를 수 있습니까? 그렇게 한다면 1달러를 드리죠.” 거래는 성사되었고 그날 나무 한 짐을 잘랐습니다. “그리고요.” 귀족이 말했습니다. “내일은 또 한 짐을 자르시면 됩니다.” 그는 이튿날 또 한 짐을 잘랐고, 그렇게 일이 전부 끝났습니다. 백일 만에 일이 다 마쳐졌고 그 노인은 일을 처음 시작할 때처럼 건강했습니다. 그는 한 짐씩 나무를 할 수 있었지만 한꺼번에 제시되었을 때는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결정을 내리지 못한 많은 이도 똑같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지만 그리스도인 생활에 따르는 책임이 너무 커 보여서 실패할까 두려워하며 시도해도 목표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여행의 끝이 어떨지는 우리 소관이 아닌 것처럼 그 전모를 이해하고 다 성취시키는 것도 우리 몫이 아닙니다.


단지 그때그때 필요한 짐과 책임이 주어질 뿐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젊은이들이여, 내일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오늘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면 됩니다. 주님의 편에 굳게 서고 싶다면, 세상에서 따로 나와 전능하신 주님의 자녀가 되고 원수의 대열에서 죄와 사탄을 섬기는 일에서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면 늘 지금 주어진 의무를 다하기로 결심하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에게 요구하실 것이 있으며 당신은 창조주께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매일의 책임을 다하십시오. 이 요구는 하루에 하나씩 충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굳게 서고 그날의 일을 정복할 수 있다고 믿으십시오.


영문 <시조>, 1878 1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