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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월요일 - 하나님을 닮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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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길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사 54:10).

우리는 하나님을 재판장으로만 생각하면서 사랑하는 아버지이심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것보다도 우리의 심령을 더 크게 해하는 것이 없는데 이는 우리의 온 영적 생애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우리의 개념으로 말미암아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신(요 3:16) 우리의 하늘 아버지와 사귀기 위하여 귀중한 기회를 증진시키자. …하나님,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당신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이루어 주신 것이야말로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어떤 지상의 부모라 할지라도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범법자인 우리를 위해 탄원하시는 것만큼 과오를 저지른 그의 자녀를 위해 더 열심히 탄원할 수는 없다. 어떠한 인간의 사랑스러운 관심도 이처럼 친절한 초청으로 회개하지 않은 자들에게 임한 적은 없었다.…

그분은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길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라고 서약하시고 또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렘 31:3)는 고로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사 54:8)는 음성을 들려주신다. 인간의 두려움과 연약함 때문에 의심과 의문에 대한 모든 이유를 제거하시고 믿음으로 당신께 내민 떨리는 손을 붙잡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을 낮추셨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그분께서는 우리가 배가된 보증과 안전에 의하여 당신을 신뢰하도록 도우신다. 그분께서는 순종을 조건으로 우리와 구속력 있는 협정을 맺으셨으며, 사물에 대한 우리 자신의 이해력의 범위 내에서 우리와 만나기 위해 오셨다. 우리는 우리 동료 인간의 서약이나 약속은 기록될 경우 여전히 보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수께서는 이 모든 특이한 두려움을 아셨으므로, 당신의 약속을 다음과 같은 맹세로 보증하셨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히 6:17). 우리 주께서 당신의 약속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무엇을 더 하실 수 있으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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