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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안식일 - 빛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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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예수께서 누구에게 이 말을 전하셨는지를 감안한다면 놀라운 진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에게 말씀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설교자나 신학자를 격려하는 말도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평범한 일반인을 향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예수는 세상의 박식한 철학자나 지략가가 아니라, 여러분과 같은 평범한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의 빛이라고 말하셨습니다.
“너희는”이라는 부분을 다시 한번 주목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은 그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바로 그 사실 때문에 세상의 빛입니다. 생각할수록 놀라운 주장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그리스도인은 이름 그대로 예수를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안에서 진행된 구원의 계획, 세상이 꼭 들어야 할 메시지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빛이 되어 사람들이 예수 안에서 구원을 찾도록 돕습니다. 또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가 되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안의 용서를 알려 줍니다.
그렇게 해야 할 사람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은 매일 세상의 빛입니다.
빛의 특권을 잘못 사용하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첫째, 우리의 빛을 숨기는 것입니다. 둘째, 자신이 빛 자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에는 겸손해져야 합니다. 예수는 진정한 빛이시고, 모든 빛의 근원이십니다. 그는 직접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함으로써 이 점을 명백히 하십니다(요 8:12).
우리가 빛인 것은, 예수의 빛을 반사하고 능력의 근원과 연결되었다는 점에서입니다. 예수에게서 단절되면, 우리는 빛을 비출 수 없고 그리스도의 영역 밖으로 벗어납니다. 매 순간 영적 능력의 근원에 연결되어 있는 길만이 유일한 안전책입니다.
소금과 빛의 비유는 공히 선교 사명을 제시하지만 그 방식은 서로 다릅니다. 소금은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조용히 드러내는 삶을 뜻하는 반면, 빛은 현저한 방식으로 강력하게 복음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주님, 어두운 세상에서 오늘 제가 당신의 빛이 되게 해 주십시오. 당신의 사랑을 맛보아야 할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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