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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수요일 - 예수님은 우리의 전부임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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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영혼을 성화시키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품성에 관한 지식에서 자라는 것이다. 속죄의 놀라운 사업을 분별하고 옳게 평가하는 것은 구원의 경륜을 명상하는 자를 변화시킨다.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변화되는 것처럼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써 영광으로부터 영광에 이르러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함을 받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은 고상하게 하고 품위 있게 만드는 과정이 된다.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함은 그리스도인의 영감이 된다.
우리의 마음에서 결코 그리스도가 떠나서는 안 된다.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 1:21)고 천사들은 그에 관하여 말하였다.
예수, 귀하신 구세주! 그 안에 확신과 도움과 안전과 평화가 모두 있다. 그는 우리의 모든 의심을 내쫓는 분이며 우리의 모든 희망의 전조이시다.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것처럼 승리하도록, 거룩한 성정의 참여자가 될 수 있게 하신 것은 얼마나 귀한 일인가!
예수님은 우리의 기대를 충만히 채우시는 분이다. 그는 우리 모든 노래의 ‘멜로디’이시며 지친 땅에서 큰 바위 그늘이 되신다. 그는 갈한 심령에게 생수이시다. 그는 폭풍 가운데서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그는 우리의 의요 성화요 우리의 구속이시다.1
그리스도의 능력은 그의 투쟁, 곧 인생의 싸움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의 위로와 소망과 기쁨의 면류관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죄를 취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진정으로 따르는 자는 전진하면서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라고 외칠 수 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그것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삼는 믿음이다. 다시 말해 그대의 무력함, 곧 그대 자신을 구원하기에 전적으로 무능함을 인정함으로 구원하기에 능하신 돕는 자를 그대의 유일한 소망으로 굳게 붙잡는 믿음이다. 그것은 낙담하지 않을 믿음, 곧 “크게 기뻐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나의 신성한 힘은 너의 것이다.” …“보라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시는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는 믿음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