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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안식일 - 재림 운동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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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시 119:130).

재림 운동의 선구자 윌리엄 밀러는 처음부터 성경을 신실히 믿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비록 어린 시절부터 종교적 감화를 받으며 자랐으나 오히려 성경의 권위를 의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늘 진리를 알고자 하는 갈망이 있었다. 그는 청소년 시절 거의 20년을 인생에 대한 회의와 불만족 상태로 지내 왔다. 그런데 그가 34세 때에 성령께서 그의 영적 상태를 깊이 깨우쳐 주셨다. 그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과 함께 그 죄에서 구원해 주실 구주가 계시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느끼게 되었다. 그는 예수님이 자신의 인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실 수 있는 분임을 믿게 되었다. 그리고 구주의 아름다운 품성을 성경에서 발견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비로소 성경은 그의 발에 등불이었고, 그의 어두운 인생길에 빛이 되었다.
그 후 밀러는 성경을 규칙적이고 조직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을 읽어 가며 다른 구절들과 비교하여 연구하기를 좋아했다. 그는 읽다가 의문이나 모순이 생기면 이해할 때까지 심층적으로 살피고 분석하였다. 그는 말씀의 의미를 분명히 깨닫게 해 주시도록 하나님께 열렬히 기도하였다. 그는 깊은 흥미를 가지고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연구하였으며 예언에 나타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확실히 믿게 되었다. 특히 재림의 시기를 가장 확실히 알려 주는 것처럼 보이는 다니엘서 8장 14절은 그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결국 그는 재림교회가 이 땅에 태동하도록 씨를 뿌린 재림 운동의 선구자가 되었다.
2012년이 이제 꼭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오늘 안식일 새로운 기도력을 펼치면서 한 해가 저물어 감을 실감한다. 예수님은 속히 오실 것이다. 그러나 어떤 교인들에게는 막연한 먼 훗날의 일로 생각될지 모른다. 그런 느낌이 든다면 성경으로 돌아가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자.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마 24:32). 우리는 최근 수년 동안 지구촌에서 일어난 수많은 재난과 무서운 사고들을 생생하게 목격하며 살아왔다. 우리가 깨어 있었다면 도무지 핑계할 수 없는 많은 징조가 예언을 성취시키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이다. 우리의 영적 감각을 더욱 예민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다시 말씀을 펼쳐야 하겠다. 이 해가 다 가기 전에 성경을 좀 더 깊이 연구하자. 지금이야말로 예수님의 재림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예수님은 속히 오실 것이다. 우리의 막연한 예상보다 훨씬 더 빨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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