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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금요일 - 부정 표현으로 이해하는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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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21:1~5).

 


예수께서 돌아오셔서( 19) 자기 백성을 데려가셨습니다. 그들은 공중에 끌어올려져 그분을 만나 하늘로 갔습니다(살전 4:17; 14:1~30). 천국에서 그들은 천년기, 1,000년의 기간 동안 하나님 및 동료 인간과 교제합니다. 그리고 죄 때문에 일어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이 최선을 다하셨음을 확신할 것입니다( 20:4~6). 모든 사람의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죄와 죄인 그리고 사탄은 최후를 맞이합니다. 요한이 일컫는둘째 사망”( 20:4~6)입니다.


새 예루살렘이 재창조된 지구( 21:1; 벧후 3:13)로 내려오는 것은 바로 그때입니다. 요한계시록은 그 재창조를 세상이 에덴동산 당시의 상태로 회복되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갖가지 노력을 통하여 구원한 하나님의 백성이 지구에서 영원한 시간을 보내게 될 때 죄는 한낱 기억으로만 존재할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예수님은 요한계시록에서 천국에 대해 부정문을 사용하여 설명하십니다. 경험이 제한된 인간의 생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제대로 측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사람의 사고를 뛰어넘는 것이므로 정확한 묘사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지구 상의 인간들은 이 땅에서 무엇을 마주해야 하고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요한계시록은 천국에서 눈물도 고통도 죽음도 애통도없을것이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바다도없을것이라고 합니다( 21:1). 이것은 지구 전체에 소출이 풍성하하여 더 이상 굶주림이 없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부정 표현을 통한 설명이 저는 마음에 듭니다. 저는 죽음에 얽매이지 않고 질병에 구애받지 않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물론 부정문을 통한 설명에서 알 수 있는 사실들은 영원히 예수님과 살게 될 사람이 얻는 것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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