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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안식일 - 천연계를 통하여 천연계의 하나님께로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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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2:9).
 
만일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드러워지고 굴복되었다면, 그 마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관목과 피어오르는 많은 꽃속에서 우리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스러운 자비심을 구별할 수 있도록 열려질 것이다. 섬세한 잎사귀, 풀의 꽃봉오리와 모든 큰 나무는 당신의 자녀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이것들은 하나님이야말로 미(美)의 애호가임을 우리에게 말하여 준다. 그는 천연계의 교과서로부터 당신은 완전한 품성의 미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는 우리가 천연계를 통하여 천연계의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하시며 우리가 그의 창조하신 작품을 바라볼 때에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 대하여 사랑과 애정으로 이끌림을 받기 원하신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지상의 가정을 꾸미시면서 그러한 순결과 단순함과 고요한 미 가운데서 천연계의 풍경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기뻐하게끔 감화를 끼치도록 계획하셨다. 예수께서는 홀을 쥔 가장 위대한 왕이 입었던 화려한 의복도 하나님께서 아름다움으로 옷 입히신 단순한 꽃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성의 진주 문 안으로 들어가 복된 천국에 이르기 위해서는 품성의 흰옷을 준비해야 한다. 요한계시록은 생명수의 샘과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수정처럼 맑은 강과 이 생명강 좌우에서 자라는 푸른 생명나무들의 모습을 제시한다.…
우리는 천연계의 영광스러운 사물들 가운데서 장차 하나님의 낙원에서 그 충만한 아름다움을 보게 될 본래 모습의 그림자만을 본다. 우리가 배우도록 하나님께서 고안하신 귀중한 교훈들을 배우도록 하자. 제철에 피는 단순한 꽃들을 보살피시는 그분께서는 당신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그대들을 훨씬 더 잘 돌보지 않으실까? 이 아름다운 사물들을 바라보라. 하나님께서는 하루 만에 없어지는 것들이지만, 그것들에게 아름다운 의복을 마련해서 입히신다.
이 모든 지상의 일시적인 아름다움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보물과 영광에 대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