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3월 4일 목요일 - 갈바리, 하나님의 최고의 사역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 4:10).


그리스도의 사명과 그의 사업에 관하여 말할 때에 하나님의 사랑은 그리스도의 주제였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요 10:17)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는 ‘나의 아버지께서는 내가 너희를 구속하기 위하여 내 생명을 너희에게 내어 준 까닭에 나를 더욱 사랑하신 것 같은 그 한없는 사랑으로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분이 너희를 사랑하시고 또 나를 더욱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목숨을 바친 까닭이다.’라는 의미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그의 고뇌와 갈바리 십자가 위의 그의 죽으심을 바라보면서 또 그들의 구주께서 참으신 치욕과 비난과 의심과 배반을 보면서 그 사랑을 잘 깨달았다. 그 사랑은 그 깊이를 어떠한 말로도 측량할 수 없는 그런 사랑이다. 제자들이 그것을 깨닫고 또한 그들의 지각이 하나님의 거룩한 동정심을 확인하였을 때에 그들은 그 아들의 고통이 곧 아버지의 고통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인식하였다.…
우리는 구주께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고난의 잔을 취하시기로 수락하셨을 때, 고난에 대한 그의 용량은 그가 당하는 고난이 유일한 한계점이었다. …우리를 대신하여 돌아가심으로써 그는 우리의 빚을 갚아 주셨다. 이와 같이 함으로써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경감하신다는 온갖 비난을 잠재우셨다. 하나님과 일체가 되심으로써 나의 고난과 사망은 나로 능히 죄의 형벌에 대한 값을 지불할 수 있게 하였다고 그는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아버지의 사랑의 제한은 제거되었다. 그의 은혜는 제한받지 않는 능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1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주이시다. 그분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말씀이시다. 그분은 우리가 모든 부정함에서 씻고 정결케 함을 입을 수 있는 샘이시다. 인간의 화목을 위해 주신 값진 희생 제물이시다. 온 우주의 하늘과 타락하지 않은 세상, 타락한 세상과 악의 군대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인간의 구원을 위해 하신 일 그 이상을 말할 수 없다. 결코 하나님의 선물을 능가할 수 없으며, 그분이 보이신 사랑의 깊이를 넘어설 수 없다. 갈바리는 하나님의 최고의 사역을 보여 준다. 그 엄청난 구원을 받아들임으로 그분의 위대한 사랑에 반응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다. 주님의 은혜는 인간이 구원을 얻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2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는 이 사랑을 그리스도를 선물로 주심으로써 나타내셨다. “하나님이”…“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요 3:16) 하셨을 때에 그분은 값으로 사신 당신의 소유물 곧 당신의 백성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주셨다. 그분은 온 하늘을 주셨는데 우리는 거기로부터 힘과 능력을 얻어 우리의 대적 마귀에게 정복당하지 않을 수 있다(COL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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