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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안식일 - 어둠 저편을 바라보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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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시 37:3).

 

“여호와를 의뢰하여.” 날마다 우리는 그날의 짐과 그날의 염려와 고난을 당하게 되는데, 이럴 때에 우리는 이러한 어려움과 시련에 대하여 어떻게 말해야 할까? …어떤 사람들은 항상 두려워하며 근심을 사서 한다. 날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에 둘러싸이며 매일 하나님의 섭리로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으나 그들은 이와 같은 현세의 축복을 간과하고 있다.…
우리는 어찌하여 감사치 아니하며 의뢰하지 아니하는가?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이시다. 모든 하늘은 우리의 복리에 관심이 있으므로 우리의 근심과 두려움은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한다. 우리는 이마를 찌푸리게 하며 피곤하게 만들 뿐, 시련을 견디는 데 도움이 안 되는 그러한 고독함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우리의 행복이 마치 이 세상 사물에 놓여 있기라도 한 것처럼 하나님을 불신함으로 미래의 필요를 위하여 준비하는 생애 최대의 과업에 실패하는 지경에 이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대는 그대의 일을 하면서 당황할 수 있다. 전망은 점점 더 어두워지며 손실을 당할까 봐 불안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라. 그대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침착하고 명랑하라.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일을 거르지 말고 날마다 열렬한 기도로 시작하라. 그대가 식별력을 갖추고 모든 일을 처리하여 손실이나 불행을 당치 않도록 지혜를 구하라. 유리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도록 그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 …그대의 확실한 조력자를 의지함으로 그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했을 때 그 결과를 기쁘게 받아들이라. 그것이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항상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나, 어쩌면 성공은 그대에게 가장 해로운 것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인생의 모든 일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기를 원한다. 우리는 전망이 아무리 어두울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는 살아 있는 믿음을 원한다. 우리는 눈앞에 있는 사물만 보아서는 안 된다. 세상적인 관점으로 판단해서도 안 되며, 세상 원칙에 따라 지배당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사물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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