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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금요일 - 회개한 자를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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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모든 사람은 실족하며 잘못을 범하여 죄에 빠진다. 그러나 잘못을 행하는 자가 자기의 과오가 하나님의 확신시키는 영으로 말미암아 명백하여질 때에 그 과오들을 기쁜 마음으로 깨닫고 겸비한 마음으로 이를 자백하면…그때에 그는 회복함을 받을 수 있다.
예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예비하러 가신 하늘 집은 죄가 없는 사람들로 채워질 것이다. 그러나 자복하지 않는 죄들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한 자의 이름은 생명책에서 지워질 것이다. 은밀한 모든 일이 심판대 앞에 드러날 시간은 가까이 이르고 있는데 그때에는 세상을 놀라게 할 만큼 허다한 자백이 일어날 것이다. 모든 사람의 비밀이 드러나고 대부분 공중 앞에서 죄를 자백할 것이다. 이러한 자백이 슬픈 이유는 너무나 늦게 자백했기에 잘못을 행한 자가 아무 유익도 받을 수 없고 또한 남을 기만에서 구원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다만 그의 정죄가 타당하다는 것을 증거 할 따름이다. …그대가 죄의 자백을 회피하기 위해 지금 기억의 책을 닫아 버린다고 해도 심판이 이를 때에 그 책들은 펼쳐져서 닫을 수 없게 된다. 기록하는 천사들은 참된 것만을 증거 하였다. 그대가 감추며 잊어버리고자 노력한 모든 것이 다 기록되어 그 잘못을 수정하기에는 너무 늦은 때에 그대에게 읽혀질 것이다. 그대의 죄악들이 말소되지 않는 한, 그것들은 그날에 그대에 대하여 증언할 것이다.
선지자 다니엘이 영혼의 고백과 겸손으로 하나님을 찾자 그분께 매우 가까이 이끌림을 받을 수 있었다. 그는 자기 자신이나 그의 백성을 변명하고자 노력하지 않고 그들의 범죄를 최대한 인정하였다. 그는 그의 형제들이 자신들의 죄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신이 범하지 않는 죄를 그들을 대신하여 고백하였으며,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하였다. …참된 회개로 그분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보증을 주신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같이, 네 죄를 안개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 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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