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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안식일 - 문밖에 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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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계 3:20).

우리는 가장 엄숙하고 의미심장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꽃다운 시기에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는 것보다 더 하나님께 기쁜 일은 없습니다. 그들의 재능은 적절히 계발되기만 한다면 하나님을 위한 능력이 될 것입니다. 그들의 품성은 하늘에 합당한 품성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다듬어져야만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모범을 따라야 합니다. …
영혼 구원 사업에 임할 때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요한은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한다고 그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구원의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 될 때 본성의 모든 요소가 소멸되고 온전한 자아가 현재의 목적이 될 것입니다. 진정으로 그리스도께 속한 자는 누구나 다니엘과 같은 경험을 할 것이며 성령의 열매가 삶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죄로 인해 마비된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이 회복되려면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활력을 되찾아야 합니다. 생명의 공급자로부터 오는 강한 힘을 통해 능력이 되살아나고 활동하게 해야 합니다. 이것을 경험할 때 당신은 예수께서 보여 주신 모본을 행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병들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빛과 사랑이 반사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여러분의 영혼에 거하기 원하십니다.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거룩한 손님께 우리 마음을 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마음이 청결하며 몸가짐이 신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오늘날 많은 사람처럼 영혼이 황무지 같아선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섬기는 데 활용하도록 모든 사람에게 일정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그분의 영광과 타인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그분의 뜻입니다. 큰 것을 잃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한 보화를 얻을 수도 있었지만 가룩한 교사에게 등을 돌림으로 양심이 오염되고 마비되었습니다. 성경의 훈계에 그들은 감동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실패를 굳이 맛볼 필요가 없습니다. 영혼의 성전을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면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오셔서 거하십니다.
영문 <시조>, 188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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