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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일요일 - 복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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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딛 2:12).

우리는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라고, 복된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면서 살라고 권고받습니다. 구름 가운데 인격적으로 나타나실 그리스도를 바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내가 가르친다고 해서 나의 사업에 반대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의 날이 임박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화잇 부인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당신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똑같은 주제로 40년 동안 설교해 왔고 주님은 아직 오시지 않았습니다.” 이 반대는 그리스도 본인이 직접 전하신 말씀에 맞서는 것입니다. 그분은 사랑하는 제자에게 입을 열어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예수께서는 경고와 용기의 권면으로 그의 백성에게 전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 말씀에 주의하지 말라는 것입니까? 충성스런 사람은 깨어 기다린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불성실한 종은 “주인이 더디 오리라.”라고 말하며 동료 종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합니다.
정확한 재림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라고 예수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재림의 징조를 알려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그분은 명하셨습니다. 재림의 징조가 나타나면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 이런 일을 보면서 사도는 기록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주님이 오실 때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현 세상에서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면서 신중하며 의롭고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주신 것은 모든 악에서 우리를 구원하고 깨끗하게 하셔서 열심히 선한 일을 하는 그의 백성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의 백성은 그분의 대표자로서 특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사도는 말합니다.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영문 <시조>, 1889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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