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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목요일 - 우리의 충성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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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이 말씀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충분히 자리 잡도록 하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구주로서 받아들인다면 또한 그를 통치자로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주가 되신다는 확신과 완전하고도 확고한 신뢰심을 지닐 때만이 비로소 그를 받아들이고 그의 계명에 순종하게 된다. 이와 같이 함으로 우리는 충성심을 하나님께 나타내 보인다. 그때에 우리는 믿음 가운데 참된 고리를 갖게 될 것이다.
믿음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역사한다. 그것을 그대의 마음에 이야기하라. “주님이시여, 나는 당신께서 내 영혼을 구속하기 위하여 돌아가신 것을 믿나이다. 만일 당신께서 나의 생명을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주신 만큼 내 영혼을 가치 있게 여기신다면 나도 미약하나마 나의 생애와 또한 생애의 모든 가능성을 당신이 지켜 주시도록 바치겠나이다.” 우리의 의지는 하나님의 의지와 완전히 일치되도록 해야 한다.
오늘날 다음과 같은 초청이 주어졌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8, 29). 그리스도께는 멍에를 메고 마음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는 모든 자를 위한 평안이 있다. 여기서 우리는 자제와 순종을 배우게 되며 또한 이 가운데서 평안히 쉼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에게 그토록 필요한 겸손과 순종을 발견하고 믿음과 확신과 온전한 신뢰 가운데 쉼을 얻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우리는 우리의 목을 조르는 멍에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 완전한 복종을 통해 그리스도의 멍에를 지도록 하자.…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 15:10).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메도록 초청하시는 멍에 곧 순종의 멍에이다. 우리는 “주님, 저는 당신을 당신의 말씀 그대로 믿습니다. 당신의 약속을 받아들입니다. 개인의 구주로서 당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신께로 갑니다. 저는 당신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저는 당신을 의지합니다. 당신은 저의 것입니다.”라고 말할 수 없을까?
그리스도께서는 ‘나의 계명을 지니고 지키는 자’는 지키는 체하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과 애정과 혼과 능력을 다해 “나를 사랑하는 자”(요 14:21)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품성의 참된 시금석이다. 우리는 말씀을 실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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