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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안식일 - 오리온자리의 열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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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21:2)

 

복음주의 기독교인 중에는 종말론적 소망과 관련해 이스라엘이라는 정치적 국가와 고대 예루살렘 도성에 초점을 맞추는 이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손으로 지은 지상의 예루살렘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새 예루살렘을 기다리고 있다. 새 예루살렘은 하늘에서 내려온다( 21:2).


1848 12 16, 엘렌 화잇은 하늘의 권능들이 떨리는 계시를 보았다.

하늘의 권능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흔들릴 것이다. 그러면 해, , 별들이 제자리에서 떠나갈 것이다. 그것들은 사라지지 않으나 하나님의 음성에 흔들릴 것이다.


짙은 먹구름이 나타나 서로 부딪혔다. 대기층이 분열되어 둘둘 말렸다. 그런 다음 우리는 오리온자리의 열린 공간을 볼 수 있었고 거기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거룩한 도성은 그 열린 공간을 통해 내려올 것이다”(초기, 41).


이 진술은 숱한 추측을 자아냈다. ‘오리온자리에 빈 공간은 없다.’면서 이 진술의 신빙성을 부인하는 비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망원경으로 본 오리온성운의 흥미로운 모습과 예수의 재림 묘사가 서로 비슷하다고 지적하는 이도 있다. 오리온자리에 이미 빈 공간이 생겼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화잇에 따르면, , 별들이 제자리에서 떠나갈 것이며 그러면거룩한 도성은 그 열린 공간을 통해 내려올 것이다.”


추측성 이론과 성경의 왜곡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마지막 사건들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22:18~19). 하지만 단순히 미래 사건의 이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영원히 살기 위해 지금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24:3~4; 요일 3:1~3). 그때가 되면 우리가 탐구할 수 있도록 우주의 모든 신비가 공개될 것이다. 죄로 물든 이 세상의 어떤 것도 하늘과 비교할 수 없다. 나는 그곳에 갈 생각이다. 여러분도 그러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