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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일요일 - 거짓 신앙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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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1, 2, 5).

 


하나님의 최후 심판이 세상에 임하기 전에, 사도 시대 이후 한 번도 없었던 경건의 부흥이 주님의 백성 가운데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과 권능이 그분의 자녀 위에 임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하나님과 성경 대신 세상을 좇는 교회로부터 허다한 사람이 떨어져 나올 것입니다. 목사든 신자든, 주님의 재림을 준비케 하는 이 시대의 위대한 진리를 기쁘게 받아들일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원수는 이 일을 방해하려고 이 운동이 일어나기 전에 가짜 운동을 꾸며 낼 것입니다. 그 기만적인 세력 아래 모이는 교회들에 마치 하나님의 특별한 복이 내린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신앙적 큰 부흥이 일어난 것처럼 생각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시는 것처럼 보이고 군중은 크게 기뻐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른 영의 활동입니다. 이처럼 사탄은 종교라는 가면을 쓰고 기독교 세계 전체에 자기 세력을 뻗치고 있습니다.


과거 반세기 동안 일어난 대부분의 신앙 부흥에도 그런 영향이 다소간 작용했는데 앞으로는 훨씬 큰 규모로 전개될 것입니다. 거기서 일어나는 감정적 흥분은 진리와 거짓이 뒤섞인 것이며 사람들을 현혹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속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면 그 실상을 분별하기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성경을 무시하고, 마음을 살피게 하는 뚜렷한 진리에서 등을 돌리면 당연히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합니다. 성경은 자신을 제어하고 세상을 버리라고 탄원합니다. “그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야 한다”(마 7:16, 쉬운성경)라는 그리스도께서 직접 알려 주신 방법에 따르면 그런 운동에는 하나님의 영이 활동하지 않는 게 분명합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 464,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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