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1월 28일 수요일 - 깨어 있는 사람의 복

guide_img.gif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하리라”( 12:37).

 


하나님께서는 다가오는 심판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늘 경고하셨습니다. 자기 시대에 주어진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계명을 믿음으로 좇아 행한 이들은, 불순종하고 불신하는 자들에게 내린 심판을 모면했습니다. 노아에게 말씀이 전달되었습니다. “너와 네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7:1). 노아는 순종했고 구원받았습니다. 롯에게도 기별이 전달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19:14). 롯도 하늘 사자의 손길에 자기를 맡겼고 구원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경고받았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멸망의 징조를 주시하고 성읍에서 도피한 자들은 멸망을 면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과 세상에 임할 멸망에 대해 우리에게도 경고가 전달되었습니다. 경고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구원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시간을 알지 못하므로 항상 깨어 있으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12:37). 주의 재림을 사모한다면 한가하게 기다리고만 있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마련입니다. 그들은 죄에 대한 그분의 심판으로 마음이 떨립니다. 자비를 거절하는 죄의 심각성을 깨닫습니다. 주를 기다리는 자들은 진리를 따르면서 영혼을 순결하게 합니다. 깨어 기다리며 열심히 일합니다. 주께서 문 앞에 이르신 줄을 알기 때문에 그들은 신령한 지혜를 구하며 영혼구원에 열심을 냅니다. 그들은 주님의 식구들에게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12:42) 성실하고 지혜로운 종들입니다. 그들은 오늘날 가장 필요한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등이 각자의 시대에 긴요한 진리를 전했듯이 지금 그리스도의 종들은 이 시대에 특별히 필요한 경고를 발해야 합니다.


<시대의 소망> 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