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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수요일 - 우리의 선물들을 활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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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고전 7:7).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청지기에게 돈 이상의 것을 주신다. 그대에게 나누어 주는 달란트는 선물이다. 그대의 말과 부드러운 동정심 가운데서 그대는 하나님의 선물들을 어떻게 전달하고 있는가? …진리의 지식은 하나의 달란트이다. 그대가 발하는 참되고 진실한 말로 인하여 계발될 수 있는 많은 영혼이 흑암 가운데 놓여 있다. 동정심에 굶주린 심령들이 있는데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떠나 멸망하고 있다. 그대의 동정심은 그들을 도울 수 있다. 주님께서는 성령의 지배를 받는 그대의 말을 필요로 하고 계시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행해야 할 첫째 일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실천하는 믿음을 지니고 모든 이기심의 실오라기로부터 영혼을 정결케 하기 위하여 가장 열렬한 기도로 성경을 상고하는 것이다. 만일 진리를 마음에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마치 좋은 누룩과 같아서 모든 능력이 하나님의 뜻에 복종될 때까지 작용할 것이다. 그때에 그대는 태양이 빛을 발하지 않을 수 없음같이 빛을 발할 것이다.
모든 타고난 은사는 귀중한 재능으로서 성화되어야 한다. 그것들은 주님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봉헌되어야 한다. 모든 사회적 편의도 달란트이다. 그것들은 자아도취나 오락이나 자아 만족에 바쳐져서는 안 된다. …올바른 모본의 은사는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영혼의 주위에 독기 서린 분위기를 모아들인다.…
언어와 지식과 동정과 사랑의 은사들은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을 전달한다. 이 모든 은사는 하나님을 위해 사용되어야만 한다. 주님께서는 그것들이 필요하시며 그것들을 원하신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준비시키며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달란트를 하나님께 재헌신하도록 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 모든 영혼과 모든 은사는 하나님께 바쳐져야 한다. 모든 사람은 영혼을 구원하는 사업에 하나님과 더불어 협력해야 한다.
그대가 소유하고 있는 달란트는 그대가 그리스도의 유능한 동역자가 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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