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10월 1일 금요일 - 개인적으로 말씀함

guide_img.gif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시 40:17).

그대의 심한 궁핍이 그대를 낙심케 하지 않도록 하라. 죄인의 구주가 되시며 친구 없는 자에게 친구가 되시는 분께서는 자애로운 어머니가 고생당하는 자신의 사랑하는 아기를 동정하는 것보다 무한히 더 큰 동정심으로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사 45:22)고 초청하고 계시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
그리스도의 교훈을 개인적인 문제로 여기지도 않고, 개인에게 친히 제시된 것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위험하다. 예수님의 교훈은 나를 가리켜 하신 말씀이다. 나는 마치 그리스도께서 나 외에는 다른 죄인을 위하여 돌아가시지 않은 것처럼 그의 공로와 죽으심과 정결케 하시는 피를 내 자신을 위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
우리 모두에게는 수고와 투쟁과 자아 부정의 경험이 필요하다. 아무도 이것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예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 길에는 눈물과 시련과 상실과 죄에 대한 슬픔과 우리의 비열한 욕망이나 부조화스러운 품성과 거룩하지 못한 기질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따른다. 우리 자신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제물로 드리는 데는 진지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전 존재를 필요로 한다. 거기에는 사탄이 동요를 일으키거나 그의 간계를 실현할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이 없다. 자아는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그 피를 심장에서 바로 취한 것 같은 살아 있는 헌신과 굴복과 희생이 있어야 한다.
그대가 세상에서 학대받고 멸시받으며 또 조롱과 훼방을 받을 때 그것들이 그대의 마음을 슬프게 만들 것인가?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이미 이 모든 것의 결말에 관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요 15:18)고 말씀하신다. 믿음의 위대한 영웅인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증언한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