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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월요일 - 하늘 시민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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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계 22:14).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나는 현세와 영원한 세상을 위하여 씨를 심기 원한다. 나의 마음은 의를 위하여 주리고 목말랐다. 내가 뿌리는 씨가 올바른 수확을 거둬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내 생애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지기를 원한다.
나는 날마다 내 자신의 말과 행실에 관하여 깊이 생각한다. 나는 가라지나 알곡 둘 중에 하나를 심고 있다. 나는 현세를 위해서거나 아니면 영원한 세상을 위하여 심기를 원한다. 나는 나에게 할당된 시간을 거의 살았는데 이제 그 수확은 어찌 될 것인가? 나는 지극히 높으신 자에 대하여 침착하고도 요동하지 않는 신뢰심을 품기 원한다. 내가 나의 의무를 수행할 때에 뚜렷한 방법으로 그분의 돌보심을 경험하였다. 나는 충분히 익은 곡식 더미가 되어 무덤에 내려가기를 원한다. 나의 마음에는 불평함이 없고 다만 감사함이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그의 친절한 사랑은 마음에서 잊어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결코 잊어버릴 수 없는 귀중한 것으로써 간직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존엄하심에 대한 증인으로 그분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고 찬양할 수 있다. 우리는 성산에서 그분과 더불어 같이 거하는 자들이다.
매 순간은 영원한 결과가 따르므로 귀중하고 중요하다. 우리는 소돔의 사과(유명무실)처럼 속이고 기만하는 외양 중심의 세계에 살고 있다. 오, 주께서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표리부동과 이중성을 어떻게 보실는지! 만일 우리가 구름 저 너머로 의의 태양의 밝은 광선을 희미하게나마 볼 수 없다면, 우리는 기가 꺾일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살아 계신다.…
그리스도의 학교에 있는 제자는 교회로 하여금 그의 사랑하는 자의 팔에 기대게 할 것이다. 주의 구속받은 자들은 승리의 개선 가운데서 노래하며 영원한 기쁨을 지니고 드디어 시온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모든 천군은 그들로 인하여 노래로써 기뻐할 것이다. 우리의 시민권 자격 요건은 무엇인가?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계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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